raw
Retrospective

평범한 지방대의 2024년 회고를 하며 (2)

2025.01.24·8분

지난이야기 를 참고해 주세요 !

그렇게 나는 팀장 이 되었고, 내가 생각하는 팀장의 가치관을 팀원들에게 전파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떤 Rule이 있고 Culture를 만들건지 이야기했다.

팀 조직도는 Front-End 2명(나 포함), Back-End 1명으로 총 3명이었다.

나를 제외한 두명은 서로 친분이 있었고, 둘은 같이 학교 축제 웹 사이트 팀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었다.

나는 그 둘에 비해서 팀 프로젝트 경험이 적었지만, 팀장을 한 이유는 그들의 안목에 있었다고 생각해. 둘도 실력도 리더쉽도 모두 있는 친구들이었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팀장이 된 이유는 다양한 사고경험 그리고 경청하는 자세였던 거 같다.

교내 캡스톤 디자인 시작은 9월이지만, 우리는 방학때부터 아이디어 회의 및 기획을 계속 하고 있었다.

우리는 실시간 공유를 하면서 팀 아이디어 회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로 기획했다.

하지만, 약 2달 반(?) 정도의 기간이 있고, 팀원은 총 3명 뿐이라 엄청난 몰입을 해서 할 수 밖에 없었다.

팀원들은 프로젝트를 해봤지만, 전체적인 관리 프로세스는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해서 이 부분을 강조하면서 git을 관리했다.

gitProject 를 이용해야지 완만하게 협업이 될 것 같았다.

다른 사람의 진행과정이나, 역할 분담 등 이런 소통들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우리 프로젝트의 문서화 가 무척 중요했다.

팀원들에게 git을 알려주고, push알림을 주고받으면서 무언가의 압박을 주면 몰입이 끊기지 않고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슬랙에 채널을 나누고 팀원들에게 공지했다.

text
1[GIT RULE]
2-빈 템플릿 일 때
3git init
4git remote add origin <주소>
5git pull origin
6
7-issue or pr(remote 연결 되어 있을 때)
8이슈생성
9git checkout -b <타입>/<번호>/<간단제목>
10git pull origin 4. (develop)
11git status
12git add <파일>
13git commit -m "[이슈번호]내용"
14git push (로컬에 없으면, push --set-stream~~ 명령어 작성)
15pr 요청
16
17p.s. 순서 고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text
1[git 공지 및 상식]
2기본적으로 git PR을 보내는건 fast forward 즉, 강제 푸시 피알입니다. pull을 통해 본인 feature에서 npm run dev를 항상 확인하고 pr 부탁드립니다. 기존에 하던 코드 승인 과정이 코드 리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ext
1기본적으로 빨간색 박스를 집중해서 보시면 됩니다.
2git commit 시 feature branch 커밋 이력들이 PR 시 commit도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 첫번 째 사진 파란색 박스처럼 history가 깔끔해지지 않습니다. 단 두번째 사진 squash and merge 하면 commit이 1줄로 깔끔하게 올라 갑니다. 그러니 pr 보낼 때 신중하게 올려주시고 설명 또한 자세하게 작성 부탁드립니다
3생성
4git checkout -b <이름>
5삭제
6git branch -d <이름>

이런식으로 개발 외적인 요소들을 희생했다.

매주 월요일마다 오프라인 회의를 하면서, 우리는 기술 공유를 하고 점진적으로 개발도 틈틈이 이어나갔다.

회의가 반절정도 지난 후에 나는

우테코 7기 프리코스에 도전하게 되었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바빴고, 의지가 불타올랐던 순간은 이때 였던 것 같다.

기말 고사,우아한테크코스,졸업 캡스톤 디자인

이 모든 것을 모두 다 잘하고 싶었다.

물론 우선순위는 모두 동일하게 1순위였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한순간도 게을리하지않았고, 집중했다.

캡스톤은 대상 을 수상하였고,

우테코는 최종 코테 선발 자격 을 얻었다.

그렇게 기말고사와 우테코 최종 코딩테스트 준비만을 납두고 2024년도 끝나가고 있었다.

우테코 시험장에 들어가서 엄청 긴장했다. 이런 적이 처음이었고 사실 내가 이 곳에 와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우테코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는 대단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겸손하게 되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같은 자리에서 최종 코딩테스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단기간에 내 자신이 많이 성장했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시험을 보면서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하였는데, 처음에 여러가지 기능들을 테스트하고 잘못된 선택을 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간단하게 구현하고 돌아가는 쓰레기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압박감에 잘해야된다는 생각 속에서 결국 전부 구현해내지는 못 하였다.

결국 합격은 못 하였지만, 내 자신의 가능성을 보았고 나는 원인을 찾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판단했다.

2024년 12월 말에 학교 성적이 나왔다. 4.3 이라는 높은 성적에 나는 만족을 했고 2024년은 정말 의미있는 한 해가 되었다.

2025년은 뱀의 해다.

'나'를 시험해봤고 나의 기준은 더 높아졌다.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